@지상직, 전망 있나요?

출처 : 시사위크

Q
지상직, 전망 있나요?

A
안녕하세요 히라입니당! 이제 공구 날짜 예정일이 점점 다가와서 혼자 엄청 긴장 하고 있어용 ㅎ.ㅎ 실수 없이 꼼꼼하게 보내드릴게요🙂

오늘은 지상직의 전망에 관해 이야기 해 볼게요
요즘 공항은 물론이고 패스트푸드점, 음식점, 카페 에서는
직원에게 직접 주문을 하기 보다는 키오스크나 모바일을 이용해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식이 많아요!

기계 한대가 직원 2-3명을 대신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기계를 들여놓는 가맹점이 많아지고 있죠!

공항도 역시 마찬가지로 키오스크 기계들이 카운터 앞을 가득 채우고 있는걸 보셨을 거에요
안내센터에도 직원보다 AI 기계나 전광판으로 안내를 대신하구요

최근 국내선, 국제선 카운터도 많은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모바일 체크인을 완료하거나 키오스크로 셀프체크인을 한 승객만 짐을 부칠수 있도록 유도하고, 직접 수속을 하기 위해선 지정된 수속 카운터로 가야해요 (카운터 개수가 매우 적음)
또 인천공항의 경우 셀프 bag 드롭 카운터가 생겨나며
수하물도 승객이 직접 부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직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이라면
점점 인력 대신 기계가 대신 하게 되진 않을까,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기진 않을까, 전망이 별로 좋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실거에요

히라 역시 회사에서 셀프체크인을 유도하도록 실적도 조사하고 실제로도 많은 인원이 감축 되어서 이 상황은 잘 알고 있답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면접 시 어떠한 나의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요

'저는 꼼꼼하고 실수 없이 수속해 드릴수 있습니다' 보다는
'보다 친절하게 응대하여 다시한번 찾을수 있는 항공사로 만들겠습니다' 가 면접관의 마음을 더 흔들지 않을까요~?

아무리 기계화가 된다고는 하지만 항공사의 서비스는 기계가 절대 대신 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취업 준비 트렌드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게 된답니다.

우리나라에 항공사가 처음 생겨났을 때는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더 취업에 유리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지난 몇 년 간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 외국어를 우대했죠!

이렇듯 시대는 점점 변화하기 때문에 트렌드를 잘 살피고
면접 준비, 취업준비를 하시는게 중요해요!